날씨가 너무 더워졌다

이런 날 점심에는 역시 메밀막국수가 딱이다.

더운 여름날이면 냉면~냉면~하면서 냉면을 찾는 이들이 많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냉면보다는 메밀막국수가 딱이다.

냉면의 미끌거리는 식감 보다는 약간 탄력이 떨어지는 메밀막국수의 식감이 훨씬 더 마음에 든다.

예전에는 그나마 비빔냉면을 좋아했었는데...다섯 젓가락 먹고 나면 뭔가 질리는 느낌

하지만 메밀막국수는 비빔이나 물이나 둘 다 한 그릇 뚝딱 비우고 시원하면서도 퉁퉁해진 배를 문지르며 아~배부르다~ 할 수 있다.

역시 더운날에는 메밀막국수가 짱이다

내몸사랑 과일사랑 델몬트 오렌지 드링크

....를 샀다.

이마트 트레이드에서....

탄산음료보다는 이런 가벼운 류의 음료수를 좋아하기 때문에....

19년 연속 주스 부문 1위를 했단다....

그런데 말이다.....

오렌지 드링크라고 해놓고 내몸사랑 과일사랑이라고 써 붙였는데...

오렌지농축액 0.8% 함유되어 있단다....

오렌지 주스에 정작 오렌지는 없다는 거....

혼합음료고 저가음료이기 때문에 이럴 수 있다는 건 이해할 수 있는데...

그럼 이름을 오렌지맛 주스라고 해야 하는거 아닐까?

기만하는 것도 아니고...

근데 델몬트가 롯데칠성음료 것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결국 롯데꺼였네...

mlb 뉴욕양키즈 커플슬리퍼 후기

커플 슬리퍼를 마련하고 싶어서 뉴코아아울렛을 들어갔는데 때마침 mlb 슬리퍼 할인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정가는 2만원이 넘었던 것 같은데..할인행사 가격은 14000원!!

원래 밖에서 신을 용도로 산건데..아니 왠걸...

지금 신고 있는 아디다스 슬리퍼보다 훨씬 푹신하고 편한것이 아닌가!!!

집에서 한번 신어보고는 집 안에서 신는 슬리퍼로 당첨!!!

나이키, 아디다스 다 신어봤는데..이것만큼 푹신하고 편한 슬리퍼는 없었던 것 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

인터넷가로는 13000원 정도에 판매하는 것 같은데...배송비까지하면 뉴코아아울렛에서 산게 더 싸게 먹히는군요.

디자인도 깔끔하고~

원래는 다른 팀의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다른 걸 살려고 했었는데 커플 슬리퍼로 쓰려다보니 양 쪽의 발 사이즈를 맞춰야 하는지라...

그래도 뉴욕양키즈 정도면 꽤 괞찮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홍콩여행선물로 좋다는 키와베이커리 팬더쿠키 선물 받음요

얼마전 홍콩 다녀온 아내가 선물로 사다준 키와 베이커리 판다 쿠키

예전에 하와이로 여행을 갔을 때도 쿠키를 사온적이 있는데...선물로 지역에서 유명한 먹거리를 선물용으로 사는데 쿠키만큼 좋은 건 없는 듯 합니다.

유통기한도 길고, 쿠키하면 왠지 모르게 일반 공산품에 비해 정성스런 느낌도 있거든요.

헤헤 두 통이나 받았어요.

한 통에는 총 18개가 들어있습니다.

개당 칼로리는 58kcal에요. 어차피 쿠키인데 그런거 따지면 못 먹어요...ㅎ 큰 의미는 없겠지요?

팬더 말고도 펭귄도 있다고 하는데...

중국의 대표동물은 역시 팬더인 만큼~ 팬더로 구매를 해왔네요.

맛은..우리나라에서 파는 버터링쿠키 보다는 조금 더 단단한 느낌에 더 고소한 맛이 나요.

홍콩여행선물로는 꽤 괜찮은것 같네요.

키와베이커리 팬더쿠키 너무 맛있어요 ㅎㅎㅎ

도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 사용자들 평가는?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링카로 항상 언급되는 두 차가 있습니다.

도요타 중형세단 캠리와 혼다 중형세단 어코드 입니다.

이 두 차종을 벤치마크하며 따라잡으려고 하는 차가 현대의 쏘나타가 되시겠구요....

사실 캠리와 어코드는 국내 실정에 잘 맞는 차는 아닙니다.

소나타와 비교가 되곤 하는데...가격은 대략 500만원 정도가 비쌉니다..

CC도 높아서 쏘나타에 비해 연간 자동차세도 더 비싸죠.

현재 어코드는 다운사이징 엔진으로 대체가 되었긴합니다.

어쨌건 최근 탈현대족이 늘고 있는 만큼 캠리와 어코드를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데.. 두 차종은 어떤 평가를 받고 있을까요?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 약간 젊은스타일 캠리, 약간  올드스타일 어코드

넓이는 어코드가 좀 넓음

어코드 단점 : 풍절음 소리가 좀 남, 블루투스 안됨, mp3재생시 한글인식 안됨.(2.4 기준)

2년차에 특별한거 모르겠음 그냥 가성이 짱짱맨,

캠리, 어코드, 말리부에서 고민했으나, 어코드가 가장 넓다고하여 구매, 현재까지는 만족중 직접 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2. 이야 캠리 vs 어코드 는 말이죠

짜장 vs 짬뽕, 물냉면 vs 비냉 과 함께 세계 3대 선택문제 아닙니까

3. 북미기준으로 두대전부 운전해봤었습니다.

한국으로 수입되는 차량과 미국으로 수입되는차량은 다르겠지만, 그냥 똑같습니다. 두대다 풍절음 들리고, 가속비슷하고,그냥 같은차 처럼 비슷합니다.

외,내 인테리어는 본인취향일테고요.소모품교체및 고장수리 비슷한 거리운행하고 고장나고 교체합니다.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금액적으로 이익있는 차량으로 선택하겠습니다.(딜러할인같은..)

4. 16년식 어코드 차주입니다 ㅎㅎㅎ

블루투스는 9.5세대에서 사용 가능하구요 음악도 한글지원 됩니다!

그리고 애플 카플레이어도 적용되어있고 네비게이션은 아틀란입니다.

저도 처음엔 국산차 생각했었다가 가격이 크게 차이가 안나는것 같아서 일본 3사제품 찾아보던중 어코드 선택하게되었네요

캠리는 제가 직접 사용해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어코드의 단점으로는 고질적인 디딸과 에어컨딸 동승석 전동시트x 핸드브레이크??? 정도였습니다.

이외에는 크게 불만없이 사용중입니다.

시승하실려면 디딸 에딸은 확실히 본인이 느껴보시고 판단하셔야 할거에요 ㅎㅎㅎ

저는 뭐 크게 상관없어서 그냥 구매하긴했지만 주변사람들 탔을때 가솔린이고 새차인데 ㅋㅋㅋㅋ뭔가 많이 떨려서....좀..그렇긴 했습니다.

이외에 주행이나 연비나 만족하면서 타고있습니다!

연비 참고로 출퇴근 기준 강남~영등포 노들길 이용시 8~10정도 나오고 고속도로 90~110 정속주행시 15이상 150정도에는 10~12킬로정도 연비나오네요

참고하시고 시승 다 해보셔서 본인에게 맞는 차량 잘 선택하시기 바래요!

5. 알티마 혼다 고민했는데 운전수가 첨부터 알티마 내구성 안좋다고 제껴놓고 캠리 혼다 간을 견줬어요. 혼다는 디자인이 아니라 성능입니다. 스몰오버랩인가뭔가 미국 교통관련 기관에서 한 정면 충돌시험에서 성적이 좋다고 나온거 아니었나요? 2016스몰오버랩테스트 10위가 알티마고, 4위가 어코드네요. 어코드가 훨씬 안전한 거 아닌가요? 디자인으로 보면 알티마가 약간 더 외제차스럽죠. 간담 로봇 같기도 하고. 혼다는 유일하게 전범기업이 아니기도 했고요. 캠리는 2014년 당시 스몰오버랩 테스트 순위가 어코드보다 낮았는데 디자인 바꾼 뒤로 충돌시험 성적이 3위가 됐네요.

6. 지금 캠리 xle 렌트로 몰고 있는 중인데, 그야말로 무난함의 극치 같아요. 승차감도 예전처럼 물렁하기만 한게 아니고 피칭은 상당히 잘 잡아줍니다. 악셀 밟으면 엔진음도 상당히 상쾌하게 올라가고,,,

다만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몰아보지 못해서 서로 비교는 어렵군요. 

홈택스 브라우저 인증서 등록방법

오랜만에 홈택스에 접속했더니 이제는 액티브x를 사용하지 않더라구요.

드디어 .exe 플러그인 설치까지도 대체할 수 있는 브라우저 인증서를 써봤는데 너무 편리하네요.

기존에는 홈택스에서 공인인증서 로그인으로 들어가면 .exe 파일 형태의 베라포트 통합설치 프로그램이 깔리고 드림시큐리티의 공인인증서 모듈이 설치되었죠. 

현재 홈택스에서 시행되는 브라우저 인증서는 자바스크립트 언어로 구현된 공인인증서 모듈과 키보드 보안프로그램을 활용합니다. 아직까지는 브라우저 자체에 인증서를 보관하는 기능은 구현되지 않아서 pc 또는 외장메모리에 공인인증서가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프로그램을 설치해야하는 번거로움은 없지만 pc에서 인증서를 찾아 브라우저에 따로 저장하는 과정을 진행해야 하는데 여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지금부터 홈택스 브라우저 인증서를 등록하는 방법을 쉽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인증서 정보가 없다고 나오죠?

저도 처음에는 의아했습니다.

하단의 공인인증서 가져오기를 누르세요.

업로드 파일을 선택하라고 합니다.

공인인증서가 어디에 숨어있는지 알수가 없죠.

npki 폴더를 찾아야 하는데...

pc 에 공인인증서를 넣어놓고 있다면 이미지와 같이 'c드라이브 -> 사용자 또는 User' 폴더 를 찾아 들어갑니다.

그림에서는사용자(user)라고 되어 있는데 이는 사용자마다 다릅니다.

(각자 pc에 등록되어 있는 사용자명 폴더를 들어가세요.)

그 다음에는 AppData 폴더로 접속합니다.

LocalLow -> NPKI -> yessign -> USER

*간혹 AppData가 숨김폴더로 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구글에서 'AppData폴더보기'로  검색하면 정보가 나옵니다.

이 순으로 들어가면 공인인증서 파일이 들어있습니다.

확장자명은 .der/ .key 두 가지 입니다. 모두 선택해 열기 해주세요.

가져왔으면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등록이 완료됩니다.

그다지 어렵지는 않죠??

입덧의 원인/ 증상/ 완화방법

1. 입덧의 원인

호르몬 변화

정확한 원인까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태반에서 분비되는 융모성선자극호르몬이 구토 중추를 자극한다는 학설이 가장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임신 6~7주 정도에 융모성선자극호르몬의 수치가 증가하는 시기와 입덧이 나타나는 시기가 일치하기 때문이죠.

심리적 원인

'임신=입덧' 공식으로 인한 심리적 원인도 큽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정신적으로 불안정하고 예민해지면서 신경질적일 때 증상이 더 심합니다. 잠깐 산책을 하거나 기분전환을 하면 증상이 완화된다는 점도 이런 연구 결과를 뒷받침하죠.

-한의학에서는 임신오조증이라 하여 비위가 약하고 수분대사가 원활하지 못하면 담음이 정체되 입덧이 생긴다고 봅니다. 평소에 몸이 찬 사람은 따듯한 음식을,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찬 음식을 먹는게 좋다고 하죠. 통계적으로 볼 때는 너무 마르거나 너무 살이 찐 사람이 보통 체중의 사람에 비해 입덧이 심하다고 합니다.

2. 입덧의 증상

임산부마다 다른 증상

음식 냄새, 담배 냄새, 생선 냄새 등으로 ㅇ니해 갑자기 비위가 상하면서 식욕이 떨어지고 가슴이 울렁거리거나 현기증이 나기도 하며, 속이 메스껍고 구토를 하기도 합니다. 신것이 먹고 싶기도하고 평소 먹지 않던 음식이 갑자기 떠오르기도 하죠. 침이 ㅁ낳아지고 숨이 가쁜 증상도 입덧에 속합니다.

입덧이 심하다면

입덧은 임산부마다 다른 형태와 수위를 보이는데 공보 시 가볍게 메스꺼움을 느끼는 사람도 있고 음식 냄새만 맡아도 토하고 물조차 마시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입덧이 심하다면 병으로도 악화가 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구토 때문에 음식을 먹지 못하면 영양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신경쇠약 증세로까지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심한 입덧을 할 때는 진찰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3. 입덧 완화방법

조금씩 자주 먹기

한꺼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먹으면 위의 활동이 왕성해져 다시 입덧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식욕이 날 때 언제든지 조금씩 먹고 오래 씹어 먹으면 좋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음식 찾기

평소 좋아하던 음식도 싫어지고 김치 냄새만 맡아도 구역질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때는 입맛에 맞는 음식을 찾아 먹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먹지 않던 뜻밖의 음식이 될 수도 있지만 현재 입맛에 맞는 음식을 찾아 먹으면 입덧을 견디기가 수월해 집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

구토로 인한 수분 부족현상을 보충해줘야 합니다. 우유, 수프, 과즙, 보리차,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습니다. 이 때 음료를 차갑게 하면 음료에서 나는 냄새를 줄일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미지근한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초로 입맛 돋구기

신맛은 입맛을 돋구는 효과가 있습니다. 입맛이 없다면 김치, 레몬, 초무침, 요구르트 등을 먹어 줍니다. 이 때도 차게해서 먹으면 수월하게 먹을 수가 있습니다. 비빔국수, 메밀국수, 초밥 등의 음식이 좋습니다.

많이 움직이기

힘들다고 누워만 있거나 움직이지 않는것은 입덧과 함께 우울증을 불러옵니다. 간단한 산책 등을 해서 기분전환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 해소

임신을 하면 입덧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지므로 편안히 받아들이고 신경을 쓰지 않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면 증상이 훨씬 가볍게 느껴집니다. 이와 더불어 열중할 수 있는 취미를 만들어 스트레스를 해소하면 신경이 덜 쓰이게 됩니다.

변비 극복

속이 더부룩하면 입덧이 더 심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물이나 우유를 한 잔 마시고 과일, 야채, 해조류 등을 충분히 섭취해 변비 증상을 약화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손, 발바닥 마사지

손이나 발에 있는 지압점을 눌러주면 입덧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지압점은 비위 기능을 조절해주는 자리인데, 손바닥과 발바닥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손과 발 전체를 10분 정도 마사지 해줍니다. 손가락 끝으로 골고루 꾹꾹 눌러주면 입덧도 줄어들고 내장 기능도 좋아집니다. 엄지와 검지손가락 사이의 음푹 들어간 부분을 눌러주거나 손목 안쪽 부분을 주불러줘도 효과가 좋습니다.

알레르기 증상 원인, 유전이 70% 이상 차지

알레르기 증상이 생기는 근본적 원인으로는 유전력이 크게 작용합니다. 알레르기 원인의 70%를 차지한다고 하니 알레르기 증상은 대부분 유전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부모 중 한 쪽이 알레르기가 있으면 자녀도 알레르기를 겪을 확률이 약 60%이고, 부모 모두 알레르기가 있으면 자녀도 알레르기를 겪을 확률이 80%까지 올라갑니다.

혹여 부모에게 알레르기가 없음에도 자녀가 알레르기 증상을 보인다면 고모, 이모, 삼촌 등 친척 중에서라도 알레르기를 겪는 사람이 있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단, 알레르기가 발생할 수 있는 몸 컨디션을 가졌다 하더라도 문제 항원에 노출되지 않으면 증상이 안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실제 어릴 적 알레르기 증상이 없다가 성인이 되어서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러한 경우일 수가 있는 것이죠.

그리고 알레르기 증상이 과거 심하지 않았는데 성장하면서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게되고, 인스턴트 식품을 즐기는 등 알레르기 증상을 악화하는 환경에 노출되는 알레르기를 겪는 경우도 있습니다.

알레르기 증상은 소아에게서 유독 심하게 나타나는데, 이는 아직 몸의 면역체계가 완벽히 자리를 잡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시기: 2~5월/ 8~9월

알레르기는 꽃가루나 진드기 같은 항원이 몸에 침투했을 때, 비염이나 천식, 아토피피부염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전체 인구의 20% 정도가 알레르기 증상을 가지고 있으며 알레르기 항원은 매우 다양한데 모두 단백질로 이루어졌다는 점이 공통점입니다. 

수 많은 알레르기 중 가장 흔한 알레르기 유발 항원은 집먼지진드기이고 그 다음이 꽃가루입니다.

꽃가루 알레르기는 2~5월, 8~9월 늘어난다

꽃가루에 의한 알레르기는 봄과 가을에 주로 나타납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는 구체적으로 2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8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 크게 늘어납니다. 주로 비염과 천식을 유발하는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알레르기성 비염과 천식 환자 수는 봄에 일시적으로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꽃가루를 코나 기도로 들이마시면서 알ㄹ르기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여러 알레르기 증상 중 알레르기성 비염이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코 가려움증과 함께 재채기, 맑은 콧물이 나고 코가 부으면서 후가깅 떨어지는 증상이 생깁니다.

2차적으로는 두통, 안면동, 구강건조, 집중력 감소, 수면장애 현상까지도 나기 때문에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아이가 떼쓰는 이유

5살짜리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아이가 떼쓸때는 정말 답도 없고 답답하기만 할 때가 있습니다.

아이가 떼쓰는 행동은 부모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거나 말을 함에 있어 표현할 수 있는 표현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떼쓰는 아이는 만 2~4세 사이에 가장 많이 나타나게 되는데 50% 이상의 아이들은 주 1회 이상 떼를 쓰며 20% 가량은 거의 매일 떼를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 5세부터는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할 수 있게 되면서 떼쓰는 일이 점차 줄어들게 되는 나이입니다. 5세가 넘어도 떼쓰기 행동이 지속된다면 정서적 문제를 의심해볼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 때 부모가 화를 내거나 협박하거나 때리게 되면 아이 정서 발달에 매우 위험한 행위라고 합니다.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말과 행동으로 표현할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합니다.

화나거나 떼쓰는 가상의 상황을 만들어 역할놀이를 해주거나 아이에게 떼쓰는 장소를 정하고 지정된 장소에서만 떼를 쓰게 한다던지 뒤에서 껴안아주면서 진정시키는 방법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