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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익스플로러3.5 공간, 연비 승차감에 대한 이야기


포드 익스플로러 구매를 생각하는 분들중 캠핑을 염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크기가 큰 suv를 원하는 대부분의 차주들은 캠핑을 염두하고 구매를 했을 겁니다.

차량의 크기 차이가 있다 보니 수납공간이 상당히 차이납니다.

 

포드 익스플로러는 기아자동차의 모하비와 직접 비교대상이 되곤하죠.

수납용량을 비교해 볼까요?


모하비 : 기본 351리터 / 3열 폴딩시 1220리터

익스플로러 : 기본 595리터 / 3열 폴딩시 1243리터

 




포드 익스플로러는 스펙상으로도 그렇고, 실제 수납공간이 상당히 널습니다. 일반적으로 7인승 SUV들의 3열 뒤 공간이 기껏해야 가방 정도만 간신히 두는 정도인 것에 비해 상당한 적재가 가능하기 때문에 꽤 쓸만합니다. 평소에 3열을 펴두고 접이식 의자 두개, 낚시의자 세개, 타프, 버너, 6인용 텐트, 팩/연장가방, 세차용품, 빗자루, 쟈키, 소화기가 들어가고도 여유가 있습니다. 3열 접으면 자전거, 디럭스 유모차도 여유있게 들어갑니다.






승차감 또한 좋은 편입니다.

포드 익스플로러를 타고나서 미국차에 대한 편견이 깨졌다고나 할까요?

일단 가솔린에서 오는 장점이 큽니다. 진동과 소음이 디젤 suv와 비교를 거부할 정도입니다. 잔잔합니다. 그렇다고 세단같은 승차감을 기대해서는 안됩니다. 롤링이나 피칭은 어쩔 수없는 태생적 한계가 있습니다. 평소에는 크게 느끼지 못하는데, 과속방지턱을 넘거나 할 때 덜컹 덜컬 합니다. 특히 지하주차장 진출입로처럼 턱을 삐딱하게 넘어야 하는 상황에서는 파도를 타야 합니다. SUV라면 대부분 이러니 그냥 넘어 가줄만 합니다.







두꺼운 문짝등을 보면 알겠지만 커다란 차체에 비해 공간활용성은 현대기아를 따라가지 못합니다. 하지만 원체 크기 때문에 공간이 매우 넓습니다.







힙룸 1열 1455mm / 2열 1440mm입니다. 에쿠스가 1열 1410mm/2열 1400mm이니, 에쿠스보다 4cm 정도 더 넓습니다만 레그룸은 의외로 좁은 편입니다. 1+2열 합쳐서 2042mm입니다. 현대 맥스크루즈가 2098mm 인 걸 생각하면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그래도 모하비 2009mm 대비 넓은 편이니 이해할 수준입니다.







가장 궁금해하시는 연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면...

우선 공인연비가 7.7km/l 입니다. 공인연비보다 더 잘나오는 차는 없으므로 실제 연비는 이것보다 더 아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좋은 연비는 아닙니다만, 비교 대상인 모하비 V8 4.6L보다는 조금 더 낫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전 차가 sm7 뉴아트 2.3 이였는데...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이 점이 오히려 더 이해가 가지 않죠? 크기 차이는 상당한데 말이죠.


뉴아트 참 좋은 차였는데..크기에 비해 연비는 정말 안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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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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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뉴쏘렌토 오너들이 말하는 단점


저도 더뉴쏘렌토에 관심이 많았던지라..

지금은 차를 두 대 끌 상황이 아니라 현재는 구매계획인 없지만 후속모델이 나오고 언젠가는 패밀리카로 구매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는 차입니다.


디젤엔진 오일증가 문제야...

쏘렌토의 문제만이 아닌 현대 기아차 디젤 엔진의 문제이기도 하고 워낙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사항이라..위 사항을 제외하고 어떤 단점들이 있을까요?


실제 오너들에게 물어보고 답변받은 내용을 요약해서 적어보려 합니다.

쏘렌토 구매하시려는 분들이 참고하셨으면 좋겠네요.


실제 차를 사서 타고 있는 차주들이 말하는 올뉴쏘렌토 단점





1. 시동끌 때 소리가 크고 순정네비게이션은 시간 보는 것이 불편함. 

와이퍼가 조금만 사용해도 뿍뿍 하고 긁히는 방구소리 같은게 남. <이거 은근히 신경 많이 쓰입니다. 와이퍼를 매번 갈아주기도 그렇고..





2. 인젝터 쪽 누유도 단점으로 지적되었습니다.

엔진오일 이슈에 뭍히긴 했지만 인젝터 누유도 큰 문제입니다.



3. 3열 시트 보여주기용 시트

175센치 이상 성인이 3열에 앉으면 천장에 머리가 닿고 다리 공간도 부족하기 때문에 어린이 위주로 앉아야 합니다. 





4. 디젤임에도 생각보다 좋지 않은 연비

기름통이 커서(71리터) 기름이 많이 들어가지만 만땅으로 채워도(75000~80000원 사이) 실 차주들은 800킬로미터 이상을 달려본 적이 없다고 하네요. 덩치가 큰 이유겠지만...





5. 전설의 녹이 올라오는 시트


6. 정차 시 진동문제

디젤엔진이기 때문에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지만, 디젤 엔진 치고도 진동이 큰 편입니다. 





7. 핸들 무파워 현상

가끔씩 나는 현상이지만, 시동을 켜자마자 핸들을 돌리면 파워핸들이 아닌 것처럼 굉장히 뻑뻑함. 이 문제는 1분 내 정상화된다고 하더군요. (ecu 업데이트로 해결 가능)





대략 이 정도입니다.

그렇지만, 역시나 대부분의 의견은 이런 단점들이 존재한다고 해도 이 가격에 이만한 편의장비와 공간을 가진 차는 없다는 결론입니다.


결국엔 가성비로 보자면 꽤 괜찮은 차.


싼타페 신형이 나왔음에도 꾸준히 잘 팔리는 이유는 이런 단점을 상쇄하고도 남을 장점이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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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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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차 수리비 어코드 유지비는 정말 비쌀까?


국산차에서 수입차로 갈아타려고 하시는 분들 중에 일본차를 고려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독일차는 동급 대비 2배 이상 비싼 가격으로 판매되기에 부담스럽지만 일본차는 동급 대비 500~1000만원 정도 비싼 정도니까요.


하지만, 역시나 구매를 망설이게 하는 큰 이유는 유지비 때문입니다.

수리비, 보험료 등이 포함됩니다.





2014년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가 외산차 3중 충돌시험을 통해 분석한 결과가 있는데 내용을 살펴보면..


'벤츠 C200은 신차 가격(4620만원) 대비 수리비 비율이 36.3%(1677만원)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혼다 어코드 33.8%(수리비 1394만원), 폭스바겐 골프 25%(826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동일 기준 충돌시험 결과 국내 신차 가격 대비 수리비 비율이 현대 그랜저HG(9.4%, 330만원) 등 대부분 10% 미만인 것과 비교된다.'


혼다 어코드 수리비가 두 번째로 높다고???


일단 충돌사고가 났을 경우의 수리비용을 계산한 것이기 때문에 일본차 특유의 내구성을 생각해보면 사고 시 수리비용이 높더라도 일반적인 고장은 잘 나지 않기 때문에 사고가 나지만 않으면 의외로 유지비용이 그리 높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일본차 총 유지비를 국산차와 비교해 본다면 국산차 대비 2단계 높게 보는 것이 알맞다고 생각됩니다. 일제 준중형인 혼다 시빅은 한 단계 높은 쏘나타나 k5가 아니라 두 단계 높은 그랜저, K7 으로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일제 중형세단인 캠리, 어코드, 알티마는 제네시스 유지비 정도 생각하고 타야 한다는 말이겠죠??


지인이 구형 캠리 10년째 타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지인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8년 될때까지 유지비 들어간게 별로 없고, 일반 소모성 부품은 많이 안 비싼편. 부품값이 두배라고 쳐도 고장율이 워낙 낮아서 8~9년만 타고 차 바꾼다고 하면 유지비는 오히려 적게 든 것 같다는 군요. 9년째 되었을때, 5~6년을 더 탈 계획으로 대규모 정비를 한 적이 있는데 비용을 따져보니 동급 국산차 대비 2배 정도 였다고 합니다.






6~8년 까지 유지비는 국산차와 별 차이 없다는 것이죠.

15만킬로쯤에서 정비주기가 이것저것 겹치면서 수리비의 압박이 한번 찾아올뿐...

하지만 어코드 같은 스테디셀러는 정식 as센터 말고 수입차만 전문으로 정비하는 곳을 이용하면 웬만한 부품은 싸게 해외직구로 구매해 열흘만에 수리할 수 있습니다.


캠리, 알티마 역시 미국에서 어마하게 팔리는 모델이기 때문에 20년 전에 굴러다니던 부품도 왠만하면 다 찾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미국은 차를 오래 타기 때문에 에프터마켓이 잘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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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패스 살까 싼타페 살까


지프 신형 컴패스가 출시 예정입니다.

수입 소형suv를 생각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가시권에 들어올 만한 녀석임에는 분명한데..

일단 2.5리터 가솔린 엔진에 가격은 3999만원부터 4000만원 중반입니다.


이 가격이면 국산 suv 중에서는 신형 싼타페랑 직접적인 비교도 가능합니다.

물론 중간, 최상위 트림에 옵션을 더한 값과 말이죠.


싼타페, 쏘렌토가 길에서 너무 많이 보인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컴패스나 폭스바겐 티구안을 대안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티구안과 컴패스는 직접적인 경쟁모델이니까요.

하지만, 둘 중에 하나를 고른다면 당연히 티구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디젤 엔진으로 연비가 좋고, as 망이나 부품비용, 수리비용에서도 티구안이 유리합니다.


컴패스 살까 싼타페 살까에 대한 것도 결론이 의외로 쉽습니다.

물론, 난 싼타페 흔하니까 싫다고 하시는 분은 무조건 컴패스를 가야 하겠지만...

가격대비 가치에서 본다면 싼타페가 월등하다고 생각합니다.







구성적인 측면에서도 그렇지만 유지비...가 더 문제입니다.

장기적인 보유로 가게 되면 수리비 등에서 훨씬 많은 비용이 나가야합니다.

이는 모든 수입차의 약점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특히나 지프 브랜드는 고장 시 수리비가 비싼 브랜드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튼튼하다는 장점, 유니크 하다는 장점 이외에는 공간면에서, 활용성 면에서, 유지비 면에서 이점이 하나도 없습니다. 물론 이번 신형 컴패스 디자인이 수려한 용모를 가지고 있음에는 동의합니다.


디자인과 안정성에서 높은 점수를 줄 만 하나, 연비와 수리비용, 보험료 등을 볼 때 싼타페 대비 현저히 떨어지고 공간 역시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


jeep라는 브랜드에 대한 로망이 있다라면 차라리 컴패스가 아닌 랭글러로 접근하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됩니다. 랭글러는 국산 브랜드 suv에서 주지 못하는 막강한 오프로드 성능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그러나 컴패스는 도심형suv로써 국산 suv로 대체가 가능합니다.


모든 면을 따져 봤을때 컴패스 보다는 싼타페, 쏘렌토가 낫다는 의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컴패스거 너무 예뻐서 사야겠어! 하시면 사야 후회하지 않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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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레니게이드 장단점


지프레니게이드 가격은 참 에러라고 생각하지만, 디자인만 보면 정말 호감이 안 생길 수가 없네요. 이와 비슷한 예로 미니 컨트리맨이 있죠. 가격은 비싼 듯 하지만 특유의 아이덴티티 때문에 판매량이 적은 편은 아닙니다.


지프 레니게이드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장점

전자식 오토 트랙셀렉트 이건 정말 장점입니다.

어떤환경이든 알아서 전자식으로 바꾸는 기능인데 정통 SUV라면 당연한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AUTO상태에서는 스스로 4륜, 전륜으로 변경되서 연비를 절감시키고 긴급시한 때에는 자기가 알아서 4륜으로 바뀝니다. 스노우 모드, 머드 모드, 샌드머드가 있구요. 해변 모래사장에서도 운전이 가능합니다. 일반 4륜구동차는 모래사장에서 운전하면 큰일나는것 아시죠?


쇼바, 댐핑, 단단한 하체도 좋습니다.

보도블럭정도는 가볍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진입각도 상당히 좋습니다.


탁 트인 시야도 장점입니다.

대부분 suv의 장점이라고도 할 수 있겠으나 레니게이드는 A필러쪽에 별도의 유리가 있어 사각지대가 없습니다.


편의 옵션이 좋습니다.

이 급 수입 suv에 전동시트까지 있습니다.

이 급에 이런기능은 찾아보기 힘들죠. 조수석까지 풀오토 전동, 요추조절, 2개 메모리 기능까지 있습니다. 핸들열선, 시트열선은 말할 것도 없구요.


네비게이션도 쓸만합니다.

보통 수입차 네비는 사용 안 하는 경우가 많죠. 워낙 불편해서. 대표적인 브랜드가 bmw죠. 레니게이드 네비는 길 잘찾고 TPEG사용해서 중간중간 루트도 바꿔서 알려줍니다.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단점

최하트림에 직물시트가 들어갑니다.

최하트림은 사지 말라는 이야기죠. 옵션 장난질이 좀 짜증납니다.


디젤suv이기 때문에 소음과 진동은 어쩔 수 없습니다. 


악셀 반응이 느립니다. 

현대 기아자동차에 익숙해져 있다면 이 부분을 더 크게 느낄 수 있죠.


한글화가 6.5인치 화면에만 되어 있습니다.

계기판은 한글화가 안 되어 있지요. 근데 한 등급 위인 체로키는 계기판까지 한글화가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더 열받는건 체로키랑 동일한 계기판이라는 것이죠. 싸다고 무시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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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첫 수입차 폭스바겐 골프 유지비 감당 가능할까?


국산차를 산다면 k5 정도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k5와 비교했을때 골프 유지비가 소형차임에도 많이 무리가 될까요? 외제차에 대한 정보없이 막연히 외제차 운영이 힘들단 얘기를 들으니 선뜻 결정하기가 힘드네요.. 

사회초년생 첫 수입차 폭스바겐 골프 유지비 감당 가능할까요?





1.

저야 무턱대고 질렀지만서도... 그래도 유지비 부담이 안됐던 이유는 신차이기 때문이었어요. 

중고라면 글쎄요. 본인이 차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하셨거나 많이 하실꺼라면 추천드리지만, 

그냥 편하게 타고싶으시면 솔직히 국산이 편하긴 합니다. 훨씬 저렴하구요.



2.

중고 골프 보다는 국산 중형 신차가 훨 낫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3.

솔직히 저는 차를 모르시거나 처음 사시는 분들은

차라리 신차가 낫다고 봅니다...

아무것도 모르더라도 그냥 차가 조금만 이상하다면

센터 가져가서 "고쳐주세요" 한마디면 공따로 고쳐주고

하니까요.

중고는 조금만 연식이 지나도 금방 보증이 끝나버려서

무언가 잘못되면 머리를 쓰기 시작해야합니다.

차라리 조금더 조금더 무리를 해서

골프 신차로 가시는 건 어떨까요.

그래야 오래 타기전에 보증기간동안 예행연습을 좀

해 보실수 있습니다.

보증끝나고 소모품성으로 작게 작게 드는 돈들도

끽해야 20 30이지만 그거 월급쟁이가 받칠라면

의외로 목돈 나갑니다.




4. 
마음에 드시면 타는게 맞죠 초년생인걸 떠나서요 ~ 
유지비는 국산차에 비해 당연히 많이 듭니다. 기름값이 적게 든다고는 하지만 보험 1등급의 위엄에 수리비 또한 싸지는 않으니까요.


5.
나름 좋다면 좋지만 오래 탈 좋은차로서 골프가 그리 가치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골프나 bmw 3이나 5시리즈나 유지비 별로 차이 없다고 보면 됩니다.


6. 
7세대 2.0 tdi면 차는 좋은데 디젤이고 연식이 오래지 않았음에도 꽤 많이 탄게 걸리네요. 
다른 매물은 금액이 훌쩍 넘을 듯 하고... 국산 신차추천합니다.


7. 
신차를 사도 별 무리라고는 생각 안하는데요. 
5만이면 좀 있으면 싹 갈아야겠네요...


8. 
골프를 사실 거면 신차가 나을 것 같습니다. 저는 6세대 1.4 TSI 탔었었는데, 7단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DSG 문제좀 있었고 돈도 많이 깨졌어서 중고는 비추합니다.



9.
유지비는 보증기간(3년에서 5년)안에는 들어갈 것이 없습니다 
보증기간은 국산차에 비해 수입차가 긴 편이고 
일부 비엠같은 경우는 보증기간을 추가로 살 수 있습니다
보험료는 차량가액에 비례하나 일부 브랜드는 등급이 높아 더 비싸고 
개인차가 많아 다이렉트 보험들 위주로 비교견적 하세요 
같은 차종도 다이렉트 보험에 따라 이십만원 넘게 차이납니다 


10.
국산보다 확실히 비싸나 차 자체도 비싸기에.. 새차를 무리없이 구입가능하신분들은 충분히 유지 가능합니다. 고장이 아니더라도 자차 수리시 확실히 국산보다 많이 비싸요. 갈까말까 고민엄청 하시는분들은 보통 충분히 유지하시더라구요. 10년씩 타실생각이면 국산이 유지비면에선 확실히 낫구요


11.
폭스바겐 골프 2.0 TDI (ABT) 
주행거리 : 
봄~가을 시즌 월 3000km 내외 : 30~35만 
겨울 시즌 월 8000~10000km 내외 : 50~60만원선 

엔진오일 교환비용 : 공임비 없음 (셀프교환) 엔진오일 구입비용 약 5만원, 필터류 3만원, 리프트 이용비 공짜일때도있고~ 1만원줄때도 있습니다. 

미션오일 교환비용 : 현재까지 35만원 들어갔습니다. 

연료필터 교환비용 : 필터값 개당 2만원정도 2번교환, 공임없음 (셀프) 

에어컨 필터교체 : 비용 2만원 언더 (2번 교환함) 

보험료 : 현대하이카 만 2*세, 250만원 (은..부모님할증붙어서 ㅠ_ㅠ) 

1년 평균운행거리 : 60000km 입니다. 

현재까지 총 주행거리 69000km정도 됐습니다. 

센터 보증 2년남았고 
메인터넌스 서비스 품목은 모두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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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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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cr-v 구매고민 vs 지프 체로키 vs 포드 익스플로러 반응


최근 suv가 대세가 되어 버렸습니다.

보통 중형세단과 준중형suv가 가격이 엇비슷하게 책정될 정도로 suv는 일반 세단에 비해 가격도 더 비싸고 승차감도 떨어지는게 보통인데, 공간활용성과 넓은 시야 때문인지...아니면 단순 유행인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세단을 더 선호하는 편이니까요.


어쨌건 수입suv 중에 프리미엄 브랜드가 아니라면 혼다 cr-v, 지프 체로키, 포드 익스플로러가 많이 선호되고 있는 것 같은데...구매 고민에 대한 반응은 어떤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 차량을 두고 고심 중인데, 주변에서는 CR-V를 추천합니다. 많이 팔린 차라고 하네요.


그 동안 Jeep Cherokee와 Ford Explorer를 봐 왔는데, 고장률이 낮다는 말에 고심 중입니다.

과연 Cherokee가 디자인은 좋아졌는데 내구성이나 고장률이 별로인지, Explorer가 더 비싸긴 하지만 안전도 면에서는 더 뛰어나다고 생각을 해왔습니다.


Explorer가 맘에 들지만 비싸서 Cherokee를 고려하였으나 CR-V가 고장이 덜 나고 경제적이라 흔들리는 상태입니다. 팔랑귀라서 그런가봅니다.




반응들....


1)

먼저 세 차량다 직접 테스트 드라이브 해 보시는게 좋으실듯 하네요. 저도 crv 좋다는말에 구입 결정하고 테스트 드라이브 해보는중 마음이 바뀌었네요. 승차감 소음 안락함등이 씨빅을 운전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파일럿 운전해보고 바로 리스했습니다. 곧 신형이 나오다보니 구입은 좀 망설여지고 해서 리스했네요.. 10년탈차 생각하고 지금 산다면 하이랜더로 살것 같습니다. 근데 요즘 인기가 좋아서 딜이 잘 안된다더라구요.



2)

crv는 운전해보시고 맘에 드신다면 후회없는 선택이 되실듯.. 소형 suv급 에서는 그만한 차가 없더라구요. 연비도 좋고 리세일밸류도 최고라 나중에 파시기에도 좋구요.



3)

저는 몇년전에 가족용차로 CRV와 RAV4 (sports) 둘중에서 많이 고민했었습니다. Explorer 도 시승했었는데 디자인이 제 취향이 아니더군요. 특히 실내 디자인이 좀 난잡한 느낌…


RAV4가 좀 더 조용한 느낌이었으나 sports 모델은 배기 소리로 다소 걸렸고, 엔진 rpm을 올렸을때 CRV의 느낌이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주행감이 탄탄하고 고속에서도 안정감은 동급에서 CRV가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현재 7만 넘었는데 잔고장도 없었고 엔진 반응도 그대로인것 같고요. 실내 거주성도 좋고요. 저는 매우 만족합니다. 아마 다시 사라고 해도 다시 살것 같습니다. Jeep의 경우엔 연비가 다소 경쟁차량들보다 나빴던것 같습니다.


버짓을 보니, 최고급형 선택하시는데, 더 윗급의 엔트리 차량은 어떨까 생각되네요. 솔직히 파일럿이나 무라노 급이 모든 면에서 좋긴 했으나 연비 및 초기투자 가격을 감안할때, 소형 suv에서는 저에게 가장 좋은 선택이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OTD 2만불 초중반에서 찾고 있었습니다.


Ford Edge 라는 차도 참 좋아요. 도요타 벤자 라는차도 좋고요.



4)

카테고리가 다른 차량들을 놓고 비교하시는군요. CR-V 는 소형, 다른 두차는 중형입니다. 가격대 Explorer 는 적어도 5,000 이상은 잡아야할 듯 하군요. CRV 가 여러가지로 무난하지만 좀 평범하고 주위에 많이 보이는게 단점일 수도 있겠네요.


저 같으면 소형에서는 Subaru Forester 도 고려해보겠습니다. 특히 눈오는 지역에서는 Subaru 의 symmetric AWD 는 다른 AWD 보다 성능이 우수합니다. 그리고 중형으로 올라가면 소렌토, 엣지, 익스플로러 모두 곧 신형이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5)

안전도면에선 CRV > RA4이고 체로키는 4기통리뷰가 꽝입니다.

9단미션은 아직 제대로 매치가 안되서 문제많고 아직도 진화중입니다.

익스플러러, 엣지, 파일럿, 무라노는 급이 다른차이고 가격차도 큽니다.

CRV, RAV4 운전 해 보시고 둘중 하나로….

현대 투싼은 신형이 대기중이고… 차체도 많이 커질거란 소문이 있는데

올해에 나올 가능성이 있어서…



6)

Crv는 소형차라 비교 불가 입니다.

마치 시빅과 어코드를 비교한 것과 같네요.

Crv는 동네 장보기용이고 익스플로러는 다목적이자 오프로드용입니다. 프레임도 완전히 다른 급입니다.


저라면 익스플로러로 갑니다.

Suv 실내가 의외로 좁습니다. 익스플로러쯤가야 가족들이 편하게 여행하고 더 안전합니다.


요즘 경찰차 및 소방관들 차로 세단대신 익스플로러로 교체되고 있는 것 아시나요?


탱크라는 뜻입니다. 각종 악조건에서 살아남는 차로 인정을 받은셈인데요. 경찰들 신호키고 속도 올리는 것 본적있는데 포스가 장난이 아니던데요.



7)

먼저 차량의 급과 예산을 정하시구요. 다른 급에서 비교를 하는 거 별로 의미가 없구요.


CRV: 2015형이 이번에 페이스리프트 되면서 미션등 많은 변화가 있었죠. 소음부분이 상당히 개선되었다고 하네요. 중고잔존가치 최고의 베스트 셀러. 내부공간도 급대비 아주 좋습니다. 무난한 선택.


체로키: 컴팩트와 미드사이즈 SUV중간의 사이즈지만 플랫폼이 닷지 Dart 공유라 컴팩트급이라 보시면 되구요. 4실린더 엔진 얹은 모델은 최악의 평을 받았고, 9단 미션 역시 세번의 업데이트가 진행될 정도로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하네요.


익스플로러: 중형이고 3열이 있죠. 무난하긴 한데 좀 구형이 되었고 이제 끝물이라. 이정도 가격대가 되면 다른 좋은 3열SUV들이 있죠.


중형으로는 하이랜더 추천합니다. 조용하고 인테리어도 괜찮습니다. 단점은 공급이 달려서 토요타 답지 않게 딜이 잘 안됩니다. 급하지 않으시면 다음주에 공개될 2016 파일럿도 한번 보시구요



8)

체로키는 피하시고요 (파워트레인 = 엔진 + 미션 + 그외 구동부분 이 엉망입니다. 9단기어라고 자랑하는데 실제타보면 짜증나서 뒤집어엎어버리고 싶을정도입니다. 평지에서 정속주행하는데 계속 쉬프팅해댑니다. 조잡한 크라이슬러는 일단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익스플로러는 한국교포들한테는 인기가 별로 없는데, 사실 중대형급 SUV 로 익스플로러 좋습니다. 올해모델이 끝물이긴 하지만, 그에따라 디스카운트 많이 받을수 있을거고요. 잔고장 많다고 하는데 그거야 케바케입니다. 제 주변에서는 15만마일 이상 엔진오일만 갈아주며 타는 친구들 많습니다. 포드차답게 달리는데 중요한부품들은 고장 안납니다. 초창기에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 문제가 많아서 악평을 받았었지만, 요즘버전들은 괜찮습니다.


7인승이 가끔이라도 필요하고, 특히 짐을 많이 싣게되거나 트레일러를 일년에 세네번 이상 끌 일이 있다면 CRV 나 혼다파일럿, 하이랜더 이런거 사시면 안됩니다.


개인적으로 소형 SUV (CRV 나RAV4, Escape 등) 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차라고 생각합니다. 연비나 승차감을 생각하면 중형 세단을 사든지, 적재량이나 4WD 가 필요하면 제대로된 중형SUV 를 사야지, 소형SUV 는 쓸데없이 비싸고 기름만 많이먹고 승차감 안좋고 충돌시 그다지 안전하지도 않고, 별로 의미가 없는차입니다.



9)

저도 소형 SUV 의 가치에 대해서는 상당히 의문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정체성이 좀 어정쩡하죠. 그냥 키가 큰 왜곤 같다고 봅니다.

적어도 중형급은 돼야 SUV 같다고 볼수있는데, 익스플로러가 가장 SUV 답다고 봅니다. 저는 오히려 현재 모델의 디자인이 2016형 보다 좋아보입니다. 지금 모델도 2011 에 등장했으니 그리 오래된 것도 아닙니다. 물론 신형이 파워트레인이나 다른 면들에서 낫겠지만요. 최근 미국차 중에서는 그나마 포드가 가장 무난합니다. 크라이슬러는 아직은 신뢰성이 덜 가구요 GM 은 디자인과 실내가 단조롭고 최근까지도 안전에 직결되는 대형 리콜이 자주 있었습니다.


일본차 중에는 전통적으로 토요다 4Runner 와 닛산 Pathfinder 가 가장 SUV 다운 차였는데 pathfinder 는 최근에 CUV 형으로 바뀌면서 Pilot, Highlander 와 비슷한 종류의 차가 되었습니다.


한국차 중에는 기아 소렌토가 이번에 나온 신형이 괜찮은 듯 합니다.



10)

crv 엄청 잘 타고 댕기는데,

아무 쓸모가 없는 차라니…..

엔진오일만 갈면 잔고장이 없음



11)

포드 … 많이 좋아졌죠. 인정합니다.

익스플로러는 나온지 좀 된 모델이고.. 최근에 가장 잇슈가 된 부분이

배기가스 실내유입입니다. 이건 소비자들이 현재 소송중인데

미국 고속도로협회에서 관망만 하다가 문제해결을 해야 될거같다는

권고를 포드측에 한 상태입니다. 문제는 포드측에서 안전엔 문제가 없다고

인정을 안하려 합니다… 그 이유는 쉽게 해결되지 않는 설계상의 문제라는 거죠.

엣지도 마찬가지라 합니다.소비자 조사에 의하면 이산화탄소의 유입이 치명적인 수준이라 합니다.

다음은 닛산 패스파인더…

잘 만든 차입니다.

걔네들의 문제가 아무차량에나 CVT미션을 적용하는 건데

그짓도 오래 하다보니… 많이 진화가 된듯 합니다.

소비자들의 불만이었던 고무줄미션이라는 오명을

마치 전통적인 다단미션을 운전하는 것같은 착각을 들게 소프트,하드를 바꿔놓았고

연비까지… 두마리의 토끼를 잡은거 같습니다.

저같으면 익스플로러보다는 패스파인더에 손을 들어주겠습니다.

안전도 테스트에서도 2015패스파인더가 압승입니다.

사실 포드의 에코부스트는 앞의 ECO를 빼고 그냥 부스트 엔진이라고 해야 합니다.

전문가 평가에서 2.0t나 3.5 V6나 연비차를 못 느낀다가 많습니다.

이번 나온 2015 에코부스트 엣지는 지가 무슨 럭셔리SUV나 된것처럼 프리미엄 개스를 쓰게 했더군요. 그럴 바에는 그냥 V6가 답이죠. 배기가스유입도 그렇고 좀 문제가 있습니다.

다음은 기아 소렌토인데

원래는 이게 컴팩트SUV로 애매하게 분류가 됐었는데

이번엔 중형으로 인정하는 분위기입니다.

많이 커졌고…. 많이 조용해졌고…. 많이 차체가 강해졌다 합니다.

한국본사서는 스몰오버랩 테스트도 자신있다고 큰소리 칩니다.

문제는 조향장치인데…. SX급 이상에서 고급사양의 조향장치가 장착된다고 합니다.

약간 쓰레기같은 MDPS는 그 이하급에 그대로 적용을 하구있구요.

소렌토를 염두에 두신다면 좀 비싸드라도 SX급 이상을 선택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실내 마감재 재질도 좋아지고 이번에 쏘렌토는 잘 나온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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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A클래스 장단점에 대한 반응


벤츠A클래스는 가성비가 그리 좋은 모델로 꼽히지는 않습니다. 실내 공간의 저렴한 소재, 좁은 공간, 비싼 가격 등이 이유로 꼽힙니다만, 벤츠에서는 가장 저렴한 모델이고 디자인이 잘 나왔기 때문데 젊은 세대들은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죠.









과속은안하는 편이고 

출퇴근50키로 초보?운전자입니다 30대중반미혼남 당분간결혼생각없음 

182에95키론데 안 작을까요?






1. 

장점 : 벤츠다! 

단점 : 벤츤데..



2.

장점 : 이쁘다. 

단점 : 벤츠에서 가장 싼 모델이지만 가성비가 제일 나쁘다. 전륜이면서도 실내공간이 작다. 엔진 출력이 낮아서 스포티 하지도 않다. c보다 별로 싸지도 않다. 너무 많네요. 


벤츠는 s 넘어가야 가성비가 나오는 이상한 브랜드입니다. 유럽에서 a클은 문턱을 낮추는데 일조한 제품이지만... 


굳이 작은거로 바꾸시려면 그냥 국산 중형이나 준중형 가세요. 별 이점이 없어요. 수입 해치백 해봐야.



3. 

118d: 내가 있는데 왜 a클이야??!



4. 

말그대로 벤츠다.. 단점은 골프만도......



5. 

단점은 실내가 이게 벤츠인가 싶을정도로...;;;



6. 

저도 여러 선택지에서 알아본차중 하나 였늗데 결국 벤츠마크말고는 메리트거 없는 것같아 전 포기했어요



7. 

에이클은 정말 이유가 없다면 벤츠마크가 역효과라고 봅니다...... 벤츤데....... 뭔가 숨겨진 메리트가 있나 브로숴를 뒤져보지만.....

사이즈는 보는 사람이 그럴뿐 문제없을겁니다.



8. 

돈없으면 국산차타지 뭔 허세부린다고 C클도 아니고 A클래스를 타나...??? 쯧쯧.. 


이런 얘기 아주 자주들으실겁니다. 전 물론 그렇게 생각안합니다만..



9.

A45가 아니라면 대안이 너무나 많아서요.

다만 A45라면 r이나 시로코보다는 개인적으로는 우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10.

제118D와 a클(이태리출장시 2주 장거리 고속.시내주행)비교시

118D대비 장단은 하기와 같습니다.

장: 더넓은 뒷자석, 고속시 묵직함(170km 항속 차로변경시 118D 보다 안정적),좀더나은 엔진진동.소음

단: 조악한 실내품질 , 아주 쓰기힘든 에어컨 버튼 위치

국내판매 가격(?),



11.

저 a클 타는데, 나쁘지 않은 선택이였다고 생각합니다. 

(4월초 구매해서 1,000키로 탔습니다)

온라인에서 평이 좋지 않음에도 선택한 이유는 제 필요에 적합해서 입니다. 

선택시 고려했던건 가격(3500 이하), 서비스가 폭바나 아우디 처럼 힘들지 않을것, 윈터타이어 교체 안 해도 되는것 이였구요. 

혼자타고, 뒤에 사람 태울일이 없어서 굳이 중형차를 타고 싶지 않더구요. 

가끔 자전거나 짐옮긴때 해치백이 매력적이라 생각 했습니다. 

악평에도 불구하고, 시승해보니 벤츠 특유의 고속에서 안정감이 느껴졌습니다. 

연 2만 키로 미만 타서 꼭 디젤을 고집할 필요 없었구요. 

5년 정도 타는게 목표인데, 그정도 타려면 출고 3년정도 이후에 찾아온다는 디젤의 진동을 피할수 있는 가솔린이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했죠. 

자동차의 기본인 잘 달리고, 서고, 코너돌때 안정적인면에선 a200좋습니다. 

디자인도 맘에 들구요. 

연비도 실연비 13정도 내외 나오더라구요. 

다음차도 벤츠로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참 공간도 생각보다 좁지 않습니다. 

온라인 평만 듣지 마시고, 꼭 타고싶으신차는 직접 시승해보고 선택하시면 후회없으실거 같습니다.



12.

출퇴근 50km면 디젤차량으로 사는게 나을 것 같은데요~ a200말고 다른 차 사세요~ ㅋ

a200 전 만족하면서 탑니다.

골프 tsi: 너무너무 지겹도록 흔함. 그걸로 끝! ㅋ

118d: 디젤이면서 후륜(타이어 바꾸기 졸귀..) 내장이 a200이 막 좋은건 아니지만 118d(좀 올드한 느낌)보다는 나음.

v40: xc90 새로운 룩이 적용된 앞모습은 멋지던데 현 모델을 사기엔 아쉬움.

기타 다른 작고 실속있는 모델로만 고민을 정말 많이 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해치백 중 디자인이 가장 이쁘고 고속에서 안정감이 정말 좋습니다. (막 달리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특히 스포츠 모드 시 묵직하니 안정감 있게 나가는 느낌 좋더군요) 

처음에는 벤츠는 고려대상이 전혀 아니었습니다. 특히 a클래스는요 ㅋ

근데 페리 전 모델은 뭔가 좀 어색하다는 기억이 있었는데 페리 이후 모델을 보고는 폭풍검색 후 매장 가서 직접보고 그 후 구매까지 이어졌습니다. 

차에 5천 이상 들이고 싶진 않고 흉기차는 사기 싫고 저가형 모델이지만 나름 프리미엄 브랜드 느낌(엠비언트라이트 같은..)도 있고 저에겐 딱이었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차가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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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a4 내구성에 대한 반응




독일 준중형차의 인지도나 판매량에서는 bmw3 시리즈가 압도적이지만 벤츠c클래스나 아우디a4 또한 판매량이 적지 않으며 항상 비교시 되어지는 차량입니다.


위 3 모델은 항상 세트로 구매대상에 포함되지만 아우디는 as문제가 bmw나 벤츠처럼 좋다고 하지는 않죠. 항상 부족한 서비스센터가 문제로 지적되곤 합니다.


그렇다면 고장이 잘 나지 않아야 그나마 운행할때 불편을 느끼지 않을 수 있을텐데...아우디a4 내구성은 어떨까요? 반응을 한번 살펴보도록하죠.



와이프님의 '아우디가 괜찮은거 같다' 라는 말 한마디에 '기회는 이때다' 싶어 계속 차량 기변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_-V


 


현재 yf를 타고 있는데 지금 당장 새차는 힘들 것 같아서 A4 중고로 기변할까 합니다.


 


이번에 미끄러짐에 성공하게 되면 앞으로 3~4년 이상 (년 평균 16,000~20,000km 사이 주행) 타야할 거 같은데


 


11년식 이상, 40,000km 이내의 차량으로 구매한다고 했을 때 앞으로 몇년 이상 굴리는데 별 무리가 없을까요?


 


일단 외제차가 처음이기도 하고, 아우디가 워낙 A/S가 안 좋다는 글을 많이 봐서 좀 걱정이긴 합니다.


 


차량을 직접 보고 시승도 좀 하면 와이프 마음이 좀 더 기울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사지도 않을 신차를 매장가서 시승해봐야 하는건지, 아니면 중고차 매장에서 시승이 가능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1. 중고 시승은 법적으로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 근데 또 한적한곳에서 좀 돌아보게 해주는 업체도 있긴하더라고요 외제차의 경우는 모르겠네요



2. 아우디는 콰트로로 사셔야 의미가 있는데 

종종 2륜도 숨어 있어서 매물 볼때 잘보세요



3. 엔카아닌 일반 중고차매장은 대부분 시승됩니다



4. 딜러끼고 해도..정식 보증 서비스 요청해도 

딜러가 정식 서비스센터안가고 멀리떨어진수원 사설업체서 수리해주는거 보고 아우디는 정떨어지던데..블박에 딱찍혀서 그 딜러 해고는 됬나 모르겟네..



5. 아우디 AS 문제는 딜러 센터가 나쁜것이지 차 자체가 정비성이 안좋거나 부품 수급이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보증기간이 지나서 어차피 딜러 센터에 갈 일이 없어진 중고차라면 아우디라고 벤츠/BMW보다 크게 나쁠 것은 없습니다. 

물론 수입차 수리비 자체는 각오 하셔야 되고요. (어느 브랜드나 마찬가지) 


다만, 아우디의 디자인과 품질이 일취월장 한 것은 대략 2010년대로 넘어오면서부터이고 

그 전의 2000년대 및 그 이전 모델들은 문제가 많습니다. 


내외부 디자인도 요즘 최신모델에 비해 많이 쳐지고 

구동부 내구성도 신통치 않습니다. 


예컨대, 아우디의 2000년대 모델에 얹혔던 휘발유 v6 3.2엔진의 경우 

고질적인 누유현상, 형편없는 연비, 거지같은 정비성, 높은 부품가격 등 

아주 좋지 않은 엔진입니다. 


보증기간 갓 넘긴 2.0 디젤 + 콰트로 2010년 이후 모델 A4라면 사설 정비센터 단골 맺고 타볼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6. A4는 아니지만 형제모델을 타고 있는데요. 

B8 바디 부터는 B7과 비교불가일 정도로 신뢰성이 좋습니다. 

GOMGOM님이 말씀해주신 2010년 모델이 B8 이에요. 


AS 구린거는 센터 얘기인데 그냥 보증지난 관리잘된놈으로 고르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어짜피 독일3사는 부품수급도 쉽고 사설수리도 많아요.(물론 BMW랑 벤츠가 더 많기는 합니다만) 


암튼 제 의견은 

1. 콰트로는 필수 

2. 기왕이면 휘발류엔진 

3. 기왕이면 다이나믹 트림 

4. 기왕이면 F/L 된놈으로...



7. 1. 주행거리대비 유류비 차이가 TDI랑 크게 차이 없을듯 하구요. 

2. 성능도 TFSI가 훨씬 좋아요. 

3. F/L 이전 모델에는 TDI에는 다이나믹 모델이 없습니다. 

4. 혹시나 매핑을 하셔도 TFSI가 성능 향상이 더 큽니다. 

5. TFSI 엔진이 진동, 소음면에서 썩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TDI보다는 좋습니다. 

6. 제가 휘발류만 탑니다. ㅎㅎ 

7. 기왕이면 S4 로 오시죠. 



8. 저는 13년형 A4 TDI 콰트로 운행중입니다. 

프리우스와 A4 함께 운행중인데요.. 


확실히 A/S는 좀 오래걸립니다. 

5월 중순에 냉각수가 자꾸 넘치는지 줄줄세서.. 

전화 예약했더니 제일빠른 6월 11일 오후 1시로 예약했습니다. 


그리고 잡소리가 조금 있습니다. 

약간 스트레스이나.. 프리우스에 비하면 양반인지라^^ 참고있습니다. 


사실꺼면 콰트로로 구매하세요 콰트로빼곤 시체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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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구안 구매 및 후기 (2012년형)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사건이 점차 지나가고 이제 신형 티구안이 모습을 드러내는군요. 사실 티구안은 꽤 괜찮은 차량입니다. 판매량이 이미 검증을 했지만요...



(1) 차량에 대한고민 시작 

- 이제 나이가 30대 후반 

- 안정적인 수입은 있으나 10년뒤는 아직 모름 

- 일시불로 차를 구입할 정도의 자금 

- 그랜저를 생각했으나 시승차에서 맡은 배기가스 냄새로 인해 차량 선택의 혼란이 시작됨. 

- 해외근무를 오래해서 외제차에 대한 환상은 별로없었음. 그러나 좋은 경험 많음. 

- 애들이 학교 들어가면 교육비 등의 부담으로 외제차는 구매할 것 같지 않음. 

- 그래서 이번 시점에 수입차를 안사면 계속 국산을 탈 것 같다는 생각을 함. 

- 그래서 감가상각, 수리비등을 감내하고 수입차 구입 결정. 



(2) 차종 선택 

- 수입차는 감가상각 및 수리비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엔트리 급으로 결정 

- 그러나 패밀리카로 사용할 만한 엔트리카는 매우 한정적.. 

- 마지막까지 고민하게 만든 차종은 

폭스바겐 티구안 컴포트 

푸조 3008 

벤츠 B 클래스 

아우디 Q3 

BMW 320d 

BMW 220d




(3) 티구안 장점 & 단점 정리


장점부터.......... 

- 상시 4륜구동이면서도 좋은 연비 

고속도로를 주로 주행하는 경우 63리터 풀탱크로 1400km 이상 주행가능(~22km/L). 완전 시내주행시 13~ 16km/L 정도.. 


- 적은 실내소음 

특히 스탑엔 고 기능과 함께 상당한 정숙성. 디젤치고는.. 


- 작은 엔진 마력 대비 민첩한 반응성 

BMW 3이나 벤츠c 와 같은 민첩성은 아니더라도 140마력같지 않은 민첩성, 가속성 


- 넓은 실내공간 

외부에서 보기보다는 훨씬 넓은 실내공간. 골프에서 느껴봤던 '의외로 넓은 실내공간' 느낌이 티구안은 더 큼... 트렁크 뺀 그냥 실내공간은 싼타페 느낌. 


- 간결하고 직관적인 패널 

인테리어는 심심할만큼 간결하지만 잘 숨어 살아 움직이는 많은 기능들. 조작이 어렵지 않음. 보면 누구라도 쉽게 조작 가능. 대쉬보드의 폭신한 느낌도 상당히 고급스러움 


- 안전 

손바닥으로 차체를 한번 대봐도 그 단단한 느낌이 전해져오는것 같습니다. 안전때문에 티구안 선택한다는 얘기 괜한 얘기가 아닙니다. 

안전에 관련된 기능은 풀옵션 모델과 일치함 


- 주행성능 

팬도 많고 안티도 많은 DSG미션으로 

1,2 단에서는 짜증남. 

엔진브레이크처럼 걸리는 2단때문에 저속에서는 차를 누가 뒤에서 잡아당기는 느낌이 남. 

차체 무게 때문인지 골프보다 그 느낌이 심함 

그러나.. 반가운 3단이 되면서부터 실용적인 2000 rpm 이하에서 탁탁 변속되어 치고나가는 힘과 가속은 매적적. 독일차 느낌이 물씬 느껴짐. 

단단한 하부느낌과 상시 4륜의 안정함. 안정적인 코너링, 민감한 브레이크는 이맛에 독일차타는 구나 하는 느낌을 줌. 


- 가격 

풀옵션의 차에서 썬루프와 몇가지 편의기능 만을 제외한 차 가격이 3750만원. 친구가 이번에 산타페 풀옵션 계약시 4500들었다고 하니 가격도 나름 매력적. 가성비 하나만큼은 타의추종을 불허함!! 그리고 마데인 저머니. 낫 맥시코, USA, SA.. 



지금부터 단점.............

그러나...TDI 140마력의 한계는 170km/h정도부터 느껴집니다. 딸려요.. 힘이 .. 

그정도 속도를 내지않는다면 문제 안되겠지만 골프에서도 느낄 수 있는 200km/h까지 순간적으로 치고나가는 

독일차의 가속능력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 말많은 트렁크 

좁아요. 좁아요. 좁아요. 

벤츠. B클보다 작아요. 위로 적재 안하면 아반떼 보다 작아요. 그래도 캠핑다니시는 분들은 스페어타이어 빼고 위로 쌓아 잘 다니시고요 루프랙하고도 잘 다니시더군요. 

저는 골프 안치고 캠핑 잘 안다녀서 아직은 불편하지 않습니다. 


- 기나긴 대기시간 

딜러의 능력에 따른 들쭉거리는 대기시간은 정말 큰 문제고요.. 덕택에 딜러들이 갑인 상황은 고객에게 있어 더 큰 문제입니다 

계약시 서비스 물품이나 할인 받기도 어려운데에다가 6개월 가까이 딜러와 신경전을 벌여야 할때도 있습니다. 

싼타페 가격 나온 뒤에 주문이 늘어서 컴포트 모델의 인기색상의 차량의 경우 대기시간이 1년 걸린다네요.. 

긴 대기시간의 이유는 한국으로 수입되는 물량이 적기 때문.. 한달에 200~400대 정도 들어오면 그중 원하는 색상과 옵션의 차는10~40대 미만 수준이라더군요... 이걸 5개 정도의 딜러사가 나누어 받으면... 대충 대기기간이 나옵니다. 최근 딜러사 순번 60 번 대가 있더군요..진짜 1년 걸릴듯.. 





그래도 실용구간에서 꽤 쓸만한 차량입니다.

국산 중형차급 가속력은 느껴지죠.

하지만 디젤의 특성 상 120 킬로미터가 넘어가기 시작하면 가속력이 많이 쳐집니다.

실내공간은 잘 뽑았지만 트렁크는 정말 기대 이하 수준입니다.

폭스바겐 골프와 밑 면적이 같다고 볼 수 있는 수준이죠.

다만 위로 조금 더 쌓을 수 있다는 점이 그나마 위안이 될 수 있겠네요.

만약에 유모차를 넣어야 한다면 구매 고민을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작은 트렁크 공간과 고속에서의 가속력 급감...

이 두 가지만 제외한다면 정말 괜찮은 차량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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