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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대비 프리우스 장단점 비교하기


지난 포스팅에서 프리우스 대비하여 아이오닉이 어떤 장점을 가졌고 어떤 단점을 가졌는지 살펴봤습니다. 

http://mmmks.tistory.com/52


그렇다면 프리우스도 한번 알아봐야겠죠?





우선 장점부터 갑니다.

1. 하이브리드에 적합한 셋팅과 차체 강성

오토뷰를 포함해 여러 언론매체 및 유투버들 모두 이번 4세대 프리우스는 3세대보다 훨씬 나아졌으며, 경쟁차량보다도 낫다고 입을 모아 말합니다. 특히 오랜 하이브리드 차를 내놓은 만큼 최적화된 셋팅값을 가지고 있으며, 도요타의 신형 플랫폼인 tnga 플랫폼은 강성이 뛰어나면서도 경량화에 성공했다고 하죠.


2. 내구성

도요타 내구성이야 벌써 검증이 끝났죠. 하이브리드 시스템 역시 오랜 시간 동안 검증이 되었습니다. 배터리 또한 10만을 넘어서도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내구성을 중요시 하는 분이라면 도요타를 구매선상에서 뺄 수가 없죠.





3. EV 사용이 훨씬 많음

하이브리드는 고속도로보다 일반도로에서 연비가 더 잘나옵니다. 바로 전기만을 사용해 차를 움직이는 EV모드 때문인데요. 아이오닉 보다 전기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덕택에 시내주행에서 연비가 아이오닉보다 우위에 있습니다.


4. 오랜기간 업그레이드해온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시스템

직병렬방식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도요타를 따라올 수 있는 경쟁사가 사실 상 전무합니다. 도요타가 시작했고 도요타가 최고의 제품력을 보이고 있죠. 


5. 레어템

이게 장점이라면 장점이고 단점이라면 단점으로 볼 수 있는데..외관이 너무나 특이하게 생겨서 레어템으로 등극해 버렸습니다. 지난 3세대는 눈에 많이 띄는 것 같았는데 4세대는 눈에 잘 띄지 않네요. 그만큼 레어합니다.





단점도 가겠습니다.

1. 가격

역시 현대 아이오닉과 비교하면 가격이 600~1000만원 정도 비쌉니다.

뭐 이는 수입차면 다 해당되는 이야기이긴 하지만, 소형차 치고 이 정도의 가격차이는 크다고 생각합니다. 정비성 또한 현대차보다 편리할 수는 없겠죠?


2. 옵션구성

4세대 프리우스 접근성이 좋은 E트림이 3200만원입니다. 헌데 E트림은 정말 사라는 건지 사지 말라는 건지 알수가 없을 정도의 옵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완전 깡통입니다.

3000만원이 넘는 차가 직물 시트입니다. 뭐..옛날처럼 먼지 달라붙고 음료수 쏟으면 자국 그대로 남아있는 그런 재질은 아니라고 하지만, 역시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가죽시트를 좋아합니다. 


바로 위의 S트림 가격은 3900만원 입니다. 가격차이가 너무 많이 나죠? 이 가격이면 가시권에 들어오는 수입차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최근 할인 폭탄중인 폭스바겐의 인기차량들을 만나볼 수 있는 가격이죠. 중형세단, SUV 다 가능합니다. 국산차 중에서는 알다시피 그랜져, K7을 살 수 있는 가격.





이 정도가 될 수 있겠네요.

아이오닉이나 프리우스나 둘 다 꽤 좋은 차량이라고 생각 합니다.

아무리 좋은 차라고 해도 장점, 단점이 없을 수 없으니 구매 시 참고하시라고 적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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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오시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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