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가루 알레르기 시기: 2~5월/ 8~9월

알레르기는 꽃가루나 진드기 같은 항원이 몸에 침투했을 때, 비염이나 천식, 아토피피부염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전체 인구의 20% 정도가 알레르기 증상을 가지고 있으며 알레르기 항원은 매우 다양한데 모두 단백질로 이루어졌다는 점이 공통점입니다. 

수 많은 알레르기 중 가장 흔한 알레르기 유발 항원은 집먼지진드기이고 그 다음이 꽃가루입니다.

꽃가루 알레르기는 2~5월, 8~9월 늘어난다

꽃가루에 의한 알레르기는 봄과 가을에 주로 나타납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는 구체적으로 2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8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 크게 늘어납니다. 주로 비염과 천식을 유발하는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알레르기성 비염과 천식 환자 수는 봄에 일시적으로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꽃가루를 코나 기도로 들이마시면서 알ㄹ르기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여러 알레르기 증상 중 알레르기성 비염이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코 가려움증과 함께 재채기, 맑은 콧물이 나고 코가 부으면서 후가깅 떨어지는 증상이 생깁니다.

2차적으로는 두통, 안면동, 구강건조, 집중력 감소, 수면장애 현상까지도 나기 때문에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