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전기요금 절약방법'에 해당하는 글 1건

반응형


에어컨 전기요금 절약방법


지난해는 무척 더워서 에어컨을 쉴 새 없이 가동한 기억이 있습니다.

전기요금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나왔죠.


선풍기를 같이 이용해 공기 순환을 가속시키고, 에어컨을 처음 틀 때 강냉으로 온도를 빠르게 낮춘 후 유지하는 방법은 다들 알고 있는 상식일텐데요..


단지 이 방법밖에 없는 걸까요?


에어컨을 틀면서도 전기요금을 절약하는 방법이 없을까...하여 조사를 해봤어요.




1. 실외기 관리

에어컨의 작동 원리는 실외기를 통해 실내 공기를 끌어들여 에어컨 내부에 있는 장치를 통해 바람을 차갑게 변화시킨 후 찬 공기는 실내로, 더운 공기는 바깥으로 내보내는 것입니다.


때문에 실외기의 온도를 떨어뜨려 주면 효율이 올라가기 때문에, 실외기를 그늘지게 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이 놓는 것이 에어컨 효율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은박 돗자리 등을 이용해 실외기가 햇빛에 바로 노출되는 것을 만들어 주거나 그늘막을 설치하면 좋습니다. 실외기 위에 햇볕을 막는 차광막만 설치해도 7%의 에어지 손실을 막을 수 있다고 하네요.


햇빛이 뜨거운 낮 시간대에 잠깐 에어컨 가동을 멈춘 후 실외기 윗부분에 물을 뿌려 열을 식혀주는 방법도 좋다고 합니다.




2. 필요없는 전력 줄이고 누진제 확인

에어컨을 틀면 전기요금이 많이 나오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누진세 때문입니다. 전기를 많이 사용할 수록 사용한 양에 비해 가격이 상승하는 것이죠. 때문에 이를 적절하게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기량이 400kWh를 넘어가는 구간에서부터는 가격이 확 뛰는 성격을 가지기 때문에 조절이 필요합니다. 300~400kWh 구간은 약 2만 원 차이 밖에 나지 않지만 400~500kWh 구간은 약 4만 원 차이가 발생합니다. 때문에 가정에서는 400kWh를 넘어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게 중요합니다.







필요없는 전기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겠죠?

특히나 전기밥솥 같은 경우 여름철 실내 온도를 높이는데 큰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하루 6시간씩 보온 상태인 채로 두어도 한 달에 20kWh 가까이 늘어난다고 하네요.









반응형

WRITTEN BY
오시빵빵
메밀막국수를 좋아하는 사람이 운영하는 블로그/사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