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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염자가진단법 증상 원인 치료법 상세히


골반염의 증상은 복막염과 비슷하게 오심, 구토, 고열, 자궁출혈, 배뇨통, 빠른 맥박, 복부팽만 등의 증상을 가져옵니다.


골반염은 임질같은 세균에 의해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결핵균, 클라미디아, 마이코플라스마 같은 미생물이 자궁 내막이나 혈관을 타고 자궁으로 퍼져 난소, 난관까지 도달해 생길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성관계가 자유로운 여성뿐 아니라 분만, 유산 수술 후 뒷처리가 좋지 않았거나 주궁에 염증이 있는 상태에서 피임 루프를 낀 경우, 피임약을 오래 복용한 경우에도 골반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골반염이란

여서의 골반 내에 위치하고 있는 여러 장기 주변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골반 내에는 자궁이 있고, 자구의 양쪽으로 난관, 난소 등이 있는데 골반염은 이러한 장기가 감염되어 염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자궁 내의 장기를 덮어 주는 복막에도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넓은 의미로 본다면 골반염과 복막염은 같은 질환인 것이죠.


골반염감염경로

자궁의 입구인 자궁 경관으로부터 감염이 시작됩니다. 

여러가지 세균이 자궁 경부의 원추형 상피 세포를 따라 자궁 위쪽까지 퍼지게 되는 겁니다. 그러나 대체로 자궁 자체는 염증에 면역이 있기 때문에 자궁 내부를 따라 위로 올라온 세균들이 다시 난관의 내부를 따라 퍼지거나 혈액 혹은 임파선을 따라 골반 내로 전파가 됩니다.


이렇게 하여 생긴 골반염은 생명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으나, 치료후에도 재발이 가능하고 재발이 반복되는 경우 만성화되어 여러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특히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죠?


골반염은 20~30대 여성이 가장 많이 걸려

골반염은 15~39세 여성들에게 발생확률이 가장 높은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연령층에서의 연간 발생률은 여성 100명당 1명으로 1%입니다.




골반염 검사

골반염이 의심되면 냉검사, 세균 검사 및 초음파 검사를 통해 아주 쉽게 진단할 수 있으며 치료 또한 쉽습니다. 균 검사를 하면 원인균을 알낼 수도 있고, 초음파 검사를 하면 염증이 파급된 정도, 논양의 형성 여부나 염증성 물이 골반 내에 고여있는지도 정확히 집어낼 수 있습니다.


골반염 치료

페니실린 계통의 항생제와 주사로 쉽게 치료가 가능합니다. 치료받는 기간은 1회이며, 4일후 통증은 사라집니다. 하지만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일이주 정도 꾸준히 받는 것이 좋습니다.


골반염 자가진단법

아래에서 5개 이상 해당되는 사항이 있다면 골반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빨리 상담받고 치료를 하는 것이 좋겠죠??


1. 골반 주위에 통증이 있다

2. 통증 주위를 손으로 누르면 통증이 심해진다

3. 복부 근육이 경직되면서 복부 팽만이 지속된다

4. 열이 나면서 구토 증세가 나타난다

5. 소변보는 것이 힘들정도로 통증이 있다

6. 우러경이 지났는데도 출혈이 보인다

7. 가끔씩 맥박이 빨라지고 가슴이 두근거린다

8. 성관계시 통증이 나타난다

9. 자궁 외 임신을 한 경험이 있다

10. 유산 수술 후 골반 주위가 거북하고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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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오시빵빵
메밀막국수를 좋아하는 사람이 운영하는 블로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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